판타지스타
더보이즈 케빈 사진모음 #1 본문
더보이즈 케빈
케빈은 2017년 12월 6일 데뷔한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멤버이다.
더보이즈 케빈 데뷔 전
2016년 11월부터 방영된 K팝 스타의 마지막 시즌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 한국 이름 문형서로 참여해 본선 3라운드인 팀 미션 오디션까지 진출했다. 케빈이 한국행 비행기를 탄 날이 2016년 10월 12일이었으니, 해당 방송이 곧 케빈의 한국 입국 계기라 추측할 수 있겠다. 다듬어지지 않은 풋풋한 케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케빈이 처음 등장한 회차는 본선 1라운드 참가자들이 그려진 11월 27일자 2, 3회 방송분이다. '밴쿠버 훈남' 문형서로 등장한다. 케빈의 본선 1라운드 참가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Almost is Never Enough. 피아노 연주를 곁들였다. 박진영이 중간에 노래를 끊었음에도 불구, 결과는 JYP, YG, 안테나 3사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아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한다.
12월 11일 방송된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에서는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2017년 1월 8일 방송된 본선 3라운드 팀 미션 오디션에 백선녀, 이지희와 함께 '선녀와 사랑꾼' 팀을 이뤄 참여, 아침의 '숙녀예찬' 무대를 선보인다. 선녀와 사랑꾼 - 숙녀예찬 달콤하고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상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팀에 패하며 자동으로 팀 멤버 중 한 명만 생존하게 되었으며, 백선녀가 그 생존권을 획득해 TOP10 목전까지 올라가게 된다. K팝 스타는 전통적으로 나이 어린 참가자와 여성 참가자가 강세를 드러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며, 시즌 6는 이례적으로 현직 연습생들의 참가를 허용했기에 소속사가 없는 남성 참가자로서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
K팝 스타를 본 시청자들에게 '훈남', '여심헌터' 등의 평을 얻었으며, '소속사에서 바로 데려갈 듯'이라는 반응들도 많이 있었다. K팝 스타 제작진도 동의했는지 방송과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훈남 이미지를 밀어주었다. 4월에 사임당, 빛의 일기 OST에 참여했으며, 이후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낙점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더보이즈 케빈 메인 보컬
한국계 캐나다인 멤버이지만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의 노래실력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한국인 멤버의 두 메인보컬의 뉴, 상연에 밀려 메인 보컬로서의 어필은 적은 편. 개중에는 메인보컬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결코 노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독특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도입부를 담당한 곡이 많다. 참고로 더보이즈가 발매한 두 개의 일본 앨범에서 모두 타이틀곡의 도입부를 맡았다. 바로 밑의 동영상으로 노랫소리를 들어보자. 케빈 특유의 부드러운 노랫소리가 잘 담겼다. 파워풀한 성량보다는 소울풀한 음색이 강점인 보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발음도 유창하다.
더보이즈 케빈 비주얼
사막여우상 미남이다. 데뷔조 공개 초반 및 데뷔 초에는 전 멤버 활과 닮았다는 말이 팬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케빈은 활보다 눈이 더 가늘고, 피부는 활이 더 하얗다.
더보이즈 케빈 성격
MBTI는 INFP-T(잔다르크형, 열정적인 중재자)가 나왔다.
더보이즈 케빈 취향
은근히 한국적인 입맛을 가지고 있다. 홍어무침을 좋아하고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캐나다 광주 사람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치킨무를 굉장히 좋아한다. 치킨무를 먹기 위해 치킨을 산다고 할 정도. 펌킨 파이를 좋아해 2020년 생일에는 펌킨 파이를 축하 케이크로 받았다.
비욘세의 굉장한 광팬이다. 게임 도중 비욘세의 노래가 나오면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눈물을 흘리며 비욘세 홈커밍을 시청했다는 일화도 있다.
더보이즈 케빈 과거 동양인 비하 발언 논란
데뷔 전 친구와 어플로 장난치는 영상에서 '내 이름은 칭총(Ching chong)빙봉'이라는 발언을 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기사 참고 'IHYunMan'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서 흑인 비하 단어의 경우처럼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포함 아시아인이 블랙코미디같은 자조적인 농담으로 칭총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는 의견도 있다. 판단은 본인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