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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예인 소식

구혜선 안재현 그리고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오연서

by 럽스타그램 Lovestargram 2019. 9. 5.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 오연서>

일단은 요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막장드라마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폭로전이 사실 꿀잼이기는 합니다. 남의 불행이 꿀잼이면 안되는데, 이게 사람의 본능인걸까요. 강 건너 불구경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지만, 그래도 중립기어는 놓고 있습니다.

문제가 뭐냐면, 아무래도 이렇게 엄청난 화제성을 지닌 인물들이기에 보는 사람들이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간접적인 체험을 하기도 하잖아요.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과도한 몰입을 해가지고 마치 내가 주인공인것처럼 느끼기도 하고요.

심지어 구글링을 하면 요즘 오연서, 구혜선, 안재현 사진이 업로드되는게 진짜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을 것 같아요. 오연서 입장에서는 그냥 열심히 드라마 하다가 안재현과 염문설이 나도 참고 있었는데, 구혜선씨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하나 때문에 강제소환 + 오연서 인스타그램 폭발.... 난리도 아니네요. 그래서 내용 가져와봅니다.

 

 

이게 진짜 일리 없어~

구혜선도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나봅니다. 그리고 반박글로 한 내용이 (안재현은 휴대폰만 세 번을 바꾸는 사람으로 흔적을 지우는 사람이다. 혹은 그럴 여지가 있다.) 라는 내용을 담았고, 바로 (이혼사유는 안재현이 바람펴서 그렇다. 외도했다.) 라는 건데요. 그러면 주장이 있으면 근거가 있어야겠죠?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이라고 합니다. 아직 이 사진은 언론에 발표되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주장으로만 남아있습니다. 아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보면 구혜선이 떳떳하고 대중을 상대로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진'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연서는 왜?

https://www.instagram.com/ohvely22/

오연서 인스타그램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갑자기 사람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해졌네요. 일단은 하자있는 인간들의 상대 여배우이기도 하고, 구혜선씨가 주장한 내용은 결국 안재현이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의 상대여배우를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거죠. (즉, 특정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으므로, 굳이 여배우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어도 다 추측할 수 있는거죠.) 이래서 명예훼손이나 법리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거는 뭐 빼박아닌가요?

제발저린 네티즌들, 설레발 치는 네티즌들

사람은 이토록 잔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냉정한가 봅니다. 자신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사람들이죠. 우리는 일반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글을 쓰면 사람들이 많이 봐주는데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호기심'의 동물이기도 해서 이런 꿀잼사건이 있으면 내 인생 개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이런거 하나하나 찾아보고 감정소모하고 막 그럽니다.

그래서 이렇게 아무 관계없는 일상글에도 댓글로 온갖 악플 + 반박글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렇게 감정이입해서 글 남기실거라면 중립기어 잘 잡으세요. 요즘 연예인분들도 참다참다 악플에다가 고소각 세우고 계셔가지고 합의금만 최소 200부터 시작합니다.

대부분 이런 악플 남기시는 분들 보면 사회생활 경험 전무하거나, 약간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거나, 아니면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많이 남긴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피한 '악플' 생활 하실거라면 이왕이면 조금 제대로 판단하고 생각해서 글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하도 악플이 많아야죠. 얼굴 안보인다고 싸지르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 아무튼 조심들 하세요. 저도 글을 쓰면서 정확한 '팩트' 체크 안되면 일단은 계속 상황을 두고보고 있거든요. 일단은 자료부터 조금 제대로 살펴보고요.

 

위 글 뿐만 아니라 다른 글도 그렇습니다. 오연서님의 예쁜 사진 글도 한번 볼까요.

보통 이렇게 화제가 생기면 어떤 경우가 생기냐면 DM으로 항의 메세지가 엄~청나게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을론박이 어머아마해지죠. 솔까말 제 3자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내 말이 맞다. 니 말이 맞다 참 웃긴 부분이기는 한데, 저처럼 팝콘각 세우는 사람들은 그저 꿀잼이기는 합니다. 어쨌든 오연서 입장에서는 진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거나 혹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죠.

'호텔 사진의 여배우가 오연서 라는 사실 전제하에서는' 안재현과 오연서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든 '구혜선'의 이미지도 이미 떨어질때로 떨어져서 연예인 입장에서는 누구하나 승자는 없는, 누구하나 이익을 볼 수 없는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p/B1Pus-SgCWw/

 

Instagram의 오연서님: “오늘도 화이팅!”

좋아요 67.4천개, 댓글 221개 - Instagram의 오연서(@ohvely22)님: "오늘도 화이팅!"

www.instagram.com

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이라느 ㄴ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구혜선의 주장과 달랐다. 두 사람의 최측근에 따르면 안재현은 7월 1일 구혜선이 끓여놓은 소고기 뭇국을 먹고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대본 리딩 장소로 향했다. 오후 2시 일산 MBC로 향하기 전 의상 피팅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들렀고 이 곳에서 스태프들은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안재현도 몰랐던 서프라이즈 이벤트. '파티'라는 말이 무색한 조촐한 축하 자리였다. 안재현은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에 좋아했고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된 것이다.

그리고 일산 MBC로 향했고 드라마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리딩이 끝난 후 배우들과 제작진이 식사를 하러 갔다. 드라마 대본 리딩 후 식사를 하는 건 제작되는 100편의 드라마 중 99편이 그렇게 한다. 안재현과 배우들, 스태프들은 다같이 일산의 한 제주돼지 식당으로 가 자정 무렵 헤어졌다. 7월 1일 안재현의 스케줄은 이렇게 끝났다.

구혜선이 언급한 '한두숟갈 뜨고 나갔다' '외부 사람들과 생일 보냈다'는 일방적인 주장이었을 뿐. 공개된 구혜선과 안재현의 메시지를 봐도 '너무 맛있었다. 고마워' '생일 축하해' 등 일상적인 부부의 대화가 오갔다. 구혜선은 마치 안재현이 자신이 정성스레 끓여놓은 생일상을 치우고 외부 사람들과 파티를 즐겼다는 식의 늬앙스를 풍겼지만 전혀 아니었다.

즉, 위의 기사 내용을 보면 안재현은 뭇국을 맛있게 생일파티도 스탭들이 깜짝파티를 해준것인데, 구혜선은 이걸 '뭇국도 모두 남기고 나갔고,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처럼 매정하게 보이도록 글을 썼네요. 구혜선 허언증은 예전부터 사람들이 주로 비난하던 멘트였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안재현은 억울할 수 밖에 없을거고 이제 구혜선의 말을 믿어줄 사람들이 얼마나 남을까요. 구혜선의 말이 신빙성을 가지려면, 반드시 '호텔사진'이 있어야만 합니다. 만약 없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준 부분에 대해서 모두 보상하고 책임져야만 하고, 거기에다가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반성해야하고, 직접 해명까지 해야합니다.

'내가 말한 것들이 나에게 유리하게 포장된 이야기'라는 것을요.

#질려버렸다 #2019년베스트셀러소설 #구혜선안재현의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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